快好知 kuaihz


숨바꼭질歌词
서영은 - 숨바꼭질 아니야 이건 아니야 내가 기다려온 왕자님이 아닌 걸 하지만 이상해 늪에 빠진 것 같아 자꾸 네가 눈에 밟혀 살며시 아주 살며시 내게 스며와 내 맘을 뺏어버린 너 아무 말 안 해도 내 맘 듣고 있나봐 내게 다가오네 점점 말랑말랑 부드럽고 귀여운 구름이 너무 사랑스러워 바삭바삭 고소한 햇살들이 구름을 안고서 입 맞추네 살랑살랑 매만지는 향긋한 숨결이 나를 취하게 해서 사각사각 그의 품에 안겨서 잠이 들었어 이대로 난 행복해 아니야 이건 아니야 다른 누군가를 만나봐야 할까봐 하지만 이상해 덫에 걸린 것 같아 자꾸 네가 맘에 걸려 어느새 벌써 어느새 내게 다가와 내 맘을 쥐고 있는 너 아무리 우겨도 내 맘 보고 있나봐 헤어날 수 없어 점점 말랑말랑 부드럽고 귀여운 구름이 너무 사랑스러워 바삭바삭 고소한 햇살들이 구름을 안고서 입 맞추네 살랑살랑 매만지는 향긋한 숨결이 나를 취하게 해서 사각사각 그의 품에 안겨서 잠이 들었어 이대로 난 행복해 시간아 날 지나쳐 영원히 날 찾지 마 이대로 난 그의 품에 안겨서 잠이 들 거야 날 깨우지 마 달콤하게 퍼져오는 향긋한 숨결이 나를 취하게 해서 나도 몰래 그의 품에 안겨서 잠이 들었어 이대로 난... 버릴래숨어 영원히 날 찾지 마